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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업활성화 위한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G-스타 오디션’ 은 인공지능 (AI),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업력 7년 미만) 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다. 특히, 모집 규모는 총 100개 팀이며, 참가팀들은 프리 리그 (Pre-League, 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 (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 (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예선과 본선, 결선은 리그별로 진행되며, 참가팀에는 단계별로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피칭 스킬 강화 등)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리그별 본선을 통과한 30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박람회’ 에 마련되는 ‘G-스타 오디션’ 전용 피칭 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되며, 결선을 통해 최종 10개 팀이 가려진다. 더불어, 이들 10개 팀에게는 총 3천만 원의 시상금 (차등 지원) 과 함께 경기도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혹은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2024 G-스타 오디션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G-스타 오디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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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오디션 배우 선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에 출연할 오디션 최종 합격자 5인이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공개 오디션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들이 69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또한, 이번 오디션 심사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웹드라마 제작진, 그리고 경기도의회 담당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과 표현성, 전문성 등 세 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배우는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에 안현우 배우, ▲여자 주인공 정희의 친구 ‘임다영’ 역에 정수빈 배우, ▲출판사 사장 ‘박 사장’ 역에 이종혁 배우, ▲여자 주인공 정희의 동생 ‘정의찬’ 역에 조단 배우, ▲남자 주인공 영택의 딸 ‘권지우’ 역에 조은솔 배우 등 총 5명이다. ‘강준태’ 역으로 최종 선발된 안현우 배우는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준태’ 역할에 공감이 많이 되고 애착이 생겼는데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며 "크랭크인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쳐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웹드라마 출연에 대한 포부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으로,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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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전주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 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념식수 식재, 발전기금 기부자 동판 제막식이 사전에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 예배에서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 전임회장 추이엽 목사 (마전교회) 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이 ‘하나님의 약속: 희망’ 을 주제로 서로 양보와 협력하고 존중하며 희망이 현실의 되는 역사와 축복이 있길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국내ㆍ외 인사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종순 이사장의 치사와 임정엽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연공상, 우수교육자상, 우수연구소상,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 수퍼스타학생상, 공로상 및 표창,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주대학교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대학, 미래 사회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공표했다. 더불어, 축하 행사로는 최근 (2024년 4월 20일 방영)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골든 버저의 주인공인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덧붙여, 이날 기념식 이외에도 (주) 립멘 서윤덕 대표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정경택 총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선교센터 기공식,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 (학생회관 앞),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등 개교 60주년을 축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전주대학교의 발전을 이끈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수퍼스타로 이름을 올리는 ‘수퍼스타 등재식’ 도 함께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중ㆍ장기 발전계획 JJ VISION 2030을 통해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4년 ‘기독교 정신의 구현’ 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개교한 전주대학교는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부의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 을 획득하는 등 교육과 경영 전반의 성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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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브리튼즈 갓 탤런트' 골든 버저 받으며 영국 매료시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가 지난 20일 (현지 시각) 방영된 영국의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Britain's Got Talent season 17) 에 참가해 골든 버저를 받아 세미파이널 (준결승) 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프로그램은 폴 포츠, 수잔 보일 등과 같은 대형 스타를 낳은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큰 화제 속에서 골든 버저를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단일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해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골든 버저를 받은 것은 첫 사례며, 태권도의 우수성과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팀은 4분가량 시간 동안 화려한 고난도 격파와 깃발 퍼포먼스, 강인한 창작 품새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이고 심사위원과 현지 언론 등 영국 전역을 매료시켰다. 사이먼 코웰, 아만다 홀든, 알레샤 딕슨, 브루노 토니올로 등 심사위원은 “오늘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헌신과 노력을 쏟았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며 “이 쇼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 고 감상평을 전했다. 아울러, 까다로운 심사평을 하기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은 10점 만점에 11점짜리 공연이었으며, 한국을 대표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더불어, 이날 싸울아비팀의 공연 주제인 무혼 (武魂) 은 과거 활, 창, 칼을 자유롭게 사용했던 동양 무인들의 근본이 오늘날 태권도정신으로 계승된 것임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을 기획한 이숙경 교수는 “실제 전주시는 실전 태권도의 원류지다" 며 "원류지인 만큼 첫 번째 작품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담고자 했다” 고 피력했다. 덧붙여, 전주대 무혼 (武魂) 공연은 관광콘텐츠 태권도 공연 공모전에서 1위와 태권도진흥재단 공연 사업 2회 연속 선정된 검증된 공연 작품이다. 이와 함께, 전주대 싸울아비팀은 태권도 공연예술에 선두 주자로 2023년 세계태권도한마당 1위와 3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1위,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태권도명문팀이다. 이 밖에, 오는 5월 21일~6월 3일까지 세미파이널 및 파이널 참여를 위해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오는 6월 14일~23일 제2회 전주대학고 총장배 전국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는데 6월 15일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 태권도공연을 선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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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 빛나는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 사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발굴하고,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 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ㆍ육성했다. 특히, 올해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을 선정했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어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7명) 과 온라인 청중심사단 (422명) 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대상에는 엑스크루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 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원밀리언 (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 플랫폼 운영), 트립소다 (e스포츠 소셜 투어 운영) 가 선정됐다. 아울러, 대상으로 선정된 엑스크루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소셜 액티비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새싹기업 (스타트업) 으로, 아웃도어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곽상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진짜 서울의 액티비티와 커뮤니티를 구축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 이 외 차순위로는 ▲주식회사 앰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구축 및 굿즈 중개 플랫폼 운영), ▲(주) 다이브인그룹 (예술 테마 숙박 상품 아트스테이 운영) 등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순위별로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까지 프로젝트 사업비 (총 4억 3천만 원) 를 지원받으며, 서울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덧붙여, 시는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모델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회계ㆍ노무ㆍ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IR 교육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등 서울시 주요 행사 협업ㆍ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보유한 사업을 관광 분야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관광새싹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서울시 및 관계 기관 홍보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3ㆍ3ㆍ7ㆍ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선정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 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하며 매력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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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GTX 성남역 개통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 가져[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 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 (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 밖에, 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신상진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며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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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하우스콘서트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목감하우스콘서트’ 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고,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 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 를 선보인다. 더불어,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 이 출연한다. 덧붙여,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갖고 편안하게 즐기는 소풍 콘서트 형태로 개최돼 자유롭고 부담 없는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외에도, 다음 공연은 5월 25일 14시, 6월 26일 19시 30분, 8월 28일 11시, 9월 25일 14시, 10월 25일 1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건물 1층 열린우리들 공간에서 진행된다. 한편,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누리소통망 (블로그,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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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 창단[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 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발달장애인 부모 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 또한, 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 (남 2명, 여자 13명) 이다. 아울러,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평1동) 가 지난 2월 1ㆍ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복지기관, 종교기관 등 필요한 행사장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덧붙여,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성남시와 발달장애인 (총 3,837명) 들의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이 밖에, 센터 측은 단원을 최대 40명까지 모집해 발달장애 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창단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고향의 봄’ 을 합창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발달장애 부모 합창단원들은 노래를 전공하신 분들은 아니지만, 자녀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아픔과 사회의 편견, 차별의 벽을 뛰어넘은 스토리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어 결속력이 남다르다” 며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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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한국 오페라 이끌어갈 숨겨진 보석 찾는다![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서울시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토스카 (Tosca)', '라보엠 (La Bohème)' 에 참여할 주ㆍ조역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오페라 '마술피리', '투란토트' 를 선보이며 매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서울시오페라단이 2024년에는 '만남' 을 테마로 오페라 대작들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190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설정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는 오는 4월 25일~28일,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토스카' 는 9월 5일~8일, '라보엠' 은 11월 21일~24일까지 차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특히, '토스카' 에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유럽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푸치니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는 ‘안젤라 게오르규’ 가 주역으로 참여한다. 또한,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성악가는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규’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년 '리골레토', 2023년 '투란도트' 의 오디션을 통해 소프라노 김지은, 메조소프라노 임은경, 테너 이명현, 최원진을 발굴해 무대에 올렸다. 더불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3개의 정기공연 작품 전체로 확대해 오디션을 진행한다. 덧붙여, 오디션 지원 자격 조건은 최근 5년 이내 600석 이상 규모 전문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 (갈라 및 종교시설, 학교오페라 제외) 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성악전공자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ㆍ국적불문) 이다. 이와 함께, 신청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며, 오디션 실기전형은 2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내 예술동 종합연습실에서 진행되며, 1차 서류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2차 오디션에서는 오페라 아리아 1곡과 서울시오페라단 정기공연 작품의 아리아 1곡으로 심사한다. 이 밖에, 지원자는 지정곡과 오디션 지원 서류를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smopera1985@naver.com) 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수마감은 오는 2월 7일(수) 17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제작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성악가들이 많음에도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작품 수가 적어 새로운 성악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며 “올해도 숨겨진 보석 같은 성악가들이 많이 선발돼 관객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고 오디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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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립교향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승인된 것을 축하하는 연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예비도시 승인기념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의 265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롯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을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박쥐’ 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등 유명한 아리아,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 를 조성 중인 전주시의 정책에 부응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동적인 멜로디로 가득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연주되는 첫 곡은 롯시니의 마지막 오페라인 ‘윌리엄텔 서곡’ 으로, 이 희곡은 아들의 머리에 놓인 사과를 석궁으로 명중시켰다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텔’ 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 곡을 통해 알프스에 사는 스위스 주민들의 삶과 투쟁, 폭력적인 억압에 맞서 자유를 쟁취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곡은 뉴욕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LA필하모닉 공연 등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어우르는 활발한 연주 활동을 선보여온 소프라노 박소영이 협연자로 나서 감동적인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세 번째 곡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195:1의 경쟁률을 뚫고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클라리넷 종신 수석주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피날레 무대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화적인 분위기, 힘찬 멜로디를 통해 환상적인 음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로 힘찬 새해를 출발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전주가 ‘문화예술로 물들고 명실상부한 문화산업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입장권은 1만 원 (1층) 과 7000원 (2층) 으로,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